인공지능이란 인간의 두뇌 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으로, 두뇌의 기능을 기계로 실현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서는 배척할 수 없는 개념으로, 모든 분야에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오늘은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인식이나 판단, 문제 해결 능력, 추론, 행동은 물론 더 나아가 학습 기능과 같은 두뇌 작용을 이해하기 위해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최종 목표는 두뇌의 기능을 기계로 실현하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의 분야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정보의 인식에 관한 분야
- 지식의 체계화에 관한 분야
- 학습에 관한 분야
정보의 인식에 관한 분야
이 분야에서는 시각적인 2차원 패턴의 인식뿐만 아니라 3차원 세계를 인식하고, 음성과 언어를 인식하고 연구합니다. 기존의 지식을 활용하여 추론을 하게 되고, 화상 이해와 로봇의 비전, 음성 이해, 자연언어의 이해 분야로 세분화합니다. 우리가 자주 접하게 되는 음성의 합성과 문장 생성, 로봇의 행동을 계획하는 것이 모두 이 분야에 포함됩니다.
지식의 체계화에 관한 분야
두 번째 인공지능의 분야는 지식을 체계화하는 것입니다. 각종 사실에 입각한 지식을 다양한 형태로 컴퓨터에 기억시키는 지식 표현 문제, 추론 규칙으로서의 지식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서 입력된 정보와 사실 여부를 비교하고 결론을 내는 검색 문제, 지식의 정리와 증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분야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학습에 관한 분야
마지막 인공지능의 분야는 외부로부터 정보를 얻어서 사실 지식을 축적하고, 세운 가설을 명백하게 증명하며, 더 나아가 몇 가지의 지식 구조 비교를 통해 유사성을 발견하고 통합하는 메타 지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연구합니다. 컴퓨터를 이용한 심리학적 연구나 인지과학 분야에서의 인지 시스템 연구가 포함됩니다.
현대의 인공지능이란
현대 기술에서의 인공지능은 기계학습을 말합니다. 이는 경험을 통해 특정 작업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특정한 사건보다는 다수의 사건에 대한 경험을 통해 패턴을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패턴인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계학습은 주어진 훈련 데이터에서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최근 인공지능 분야는 딥러닝이 이끌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의 뇌가 수많은 신경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수많은 노드들을 연결하여 이들의 연결 값을 훈련하고 데이터를 학습하게 됩니다. 즉 딥러닝은 거대한 네트워크들이 층층이 쌓여있는 매우 큰 네트워크인 것입니다.
딥러닝은 인간이 사물을 인식하듯 모든 하위 구성 요소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고 점점 더 큰 형태로 추상화해 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따라서 보다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많은 양의 지식을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인간보다 더 오차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미래 산업에서 중요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 줄 요약
미래의 인공지능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중심으로 전 분야에서 활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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