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각종 데이터 저장뿐만 아니라 서버 역시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저장하고 보관합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클라우드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클라우드란
클라우드란 데이터를 작업한 컴퓨터의 내부에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인터넷 상에 있는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중앙 컴퓨터 상에 있는 공간을 클라우드라고 부릅니다.
인터넷을 연결하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료를 업로드 및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앙컴퓨터에 저장을 하기 때문에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은 USB나 외장하드 같은 저장매체보다 훨씬 크고 방대합니다. 따라서 동영상, 사진, 문서 등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서버 자체를 클라우드 상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2011년 애플이 제공한 아이클라우드와 구글의 GCP, 아마존의 AWS,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N드라이브와 다음 클라우드 등이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종류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Saas : Software as a service
- Iaas : Infrastructure as a service
- Paas : Platform as a service
Saas
Software as a service
이 방식은 소프트웨어를 소유하지 않고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후 요금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방식으로, 네이버나 구글, MS Office 365, Dropbox 등이 대표적입니다.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이 방식은 직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지 않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빌려서 쓰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즉 서버나 데스크톱, 스토리지 등 IT하드웨어의 지원을 받으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AWS나 KT, LG U+, 구글, 오라클의 서비스들이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Paas
Platform as a service
마지막은 플랫폼을 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필요한 운영체제나 프로그램의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언어, 메시지 형식 등을 제공하여 개발자가 편리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즉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원하는 형태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나 구글 앱 엔진 등이 있습니다.
한 줄 요약
기업의 필요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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